25년 6월 개인전 [사랑, 사람, 삶]
- 민효 류
- 2025년 6월 21일
- 1분 분량

전시를 마쳤습니다. 다시 한 번, 좋은 기회 주시고 잊지 못할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신 엘리펀트 프리지의 이정훈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.
그리고 전시 첫 날과 마지막 날 많은 도움 주신 승은이와 형에게 고맙습니다.
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 내어 와주신 분들을 한 분 한 분 떠올리며 방명록을 읽었습니다. 전시장을 찾아주신 아흔 세 분께 감사드리고, 따로 연락주신 아홉 분께도 감사드립니다. 부산, 마산, 포항, 천안, 인천, 경기, 원주 그리고 서울에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. 안내장을 초대의 의미뿐만 아니라 감사의 의미로 드렸는데 괜히 부담을 드린 건 아닌가 싶습니다.
이번 전시를 통해 더 멋있어지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, 한 사람 한 사람 뵙고 이야기를 나누고, 어떤 그림이 왜 좋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동안 그저 그 시간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자고 스스로를 다독였던 것 같습니다.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그림이라는 건 자신을 비추는 매개체라는 걸 다시금 확인 시켜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 그림이 어떻고, 미술이 어떻고, 예술이 어떻고 많은 말들이 오갈 수 있지만, 역시나 그저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, 얼마나 귀하고 특별한 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는 걸 느꼈습니다.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.
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가야할 길이 멉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여러분들께서 주신 에너지를 동력 삼아 조금이나마 더 가보겠습니다.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말씀들을 혼자 되새기면서 정신을 차려 보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전시장에 방문하지 못하셨지만 여전히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. 정말 감사합니다.
그리고 모든 선물 감사합니다. 감사하지만, 저는 정말 마음만으로 충분합니다. 다음에는 두 손 가볍게, 마음만 가득 채워서 찾아주시면 그걸로 정말 감사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.
이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. 무엇보다 비 피해 없으시길 간절히 바라며, 늘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잠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. 항상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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